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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대기업은 잘 나가는데...' 자영업자 비명은 안 들리나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2780) 등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내며 승승장구했다. 대기업들의 '독한 하드캐리' 덕분에 우리나라 1분기 GDP 성장률도 1.3%, 예상치를…
[이수영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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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국민연금 5년 더 내면 생기는 일
국민연금의 개혁 방향을 정하는 시민대표단의 숙의토론회가 끝났다. 국회 연금특위(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22일 오후 3시 이들이 도출한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연금 개혁안을 논의하게 된다.앞서 일부 알려진 내용…
[이수영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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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총선 끝나기만 기다렸나?' 식품, 구독료 줄인상에 공…
총선 직후 외식, 식품, 유통까지 제품 가격 인상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불붙고 있다. 4월 10일 총선을 기점으로 업계는 정부의, 정부는 유권자 눈치를 보며 꾸역꾸역 틀어막았던 가격인상 압력이 총선 직후 폭발하는 모양새인데.앞…
[이수영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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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윤석열 경제 성적표, 왜 총선 다음날 나와?
역대급 세수결손으로 걱정을 안긴 나라살림의 민낯이 국가결산보고서로 11일 공개된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이 보고서는 매년 4월10일까지 감사원에 제출돼야 하고 지금까지 정부는 단 한 번도 이 날짜를 넘긴 적이 없었지만 올…
[이수영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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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왜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말을 못해?
올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찍었다. 물론 겨우 3%만 올랐구나 납득할 사람은 없을 터. 바로 살인적으로 치솟은 먹거리 물가 탓이다.특히 과일이 무섭다. 지난 1년 사이 사과는 88%, 배는 87% 올랐고 귤, 토마토 모두…
[이수영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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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오세훈 재개발·재건축 정책 5자로 줄이면? '총선이었…
그 어떤 허무맹랑한 서사에도 끝에 '여름이었다.' 한 문장만 붙이면 없는 개연성도 생긴다는데. 최근 뉴스 경제면에 쏟아지는 각종 정책과 청사진 끝에는 '총선이었다.' 이 한 문장이 화룡점정이 될 듯 하다.그 중 대한민국 자산시…
[이수영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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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금사과 주무른 가락시장 5대 세가, 그리고 빨라진 총선…
이른바 '금(金)사과'가 총선판 신스틸러 중 하나가 됐다.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챙겨 먹던 아침 사과를 포기하게 만든 비싼 사과값이 이상기후 탓이라 믿는 소비자는 더 이상 없을 상황.산지에서 소비자 손에 쥐어지기까지 불투명…
[이수영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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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낙수효과를 믿으십니까?
윤석열 정부의 각종 세금감면과 비과세 혜택이 고소득층, 대기업에 집중됐다는 게 수치로 드러났다.이런 지적에 맞서 정부는 '고소득층일수록 많은 세금을 내고, 그만큼 혜택을 많이 받는 것'이라는 식으로 해명했지만. 총선을…
[이수영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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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총선까지는)환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주요 병원이 텅텅 비어간지 3주가 지나자 정부가 11일 군의관과 공보의(공중보건의)를 소집해 13일부터 각 대학병원 등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4주 동안…
[이수영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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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3월 휴대폰 대란'? 시행령으로 빨라진 단통법 폐지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달부터 가입유형 따라 지원금 차등지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폐지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실질적인 효…
[이수영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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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홍콩발 ELS 사태 '관치의 힘'으로 돌파?
이번엔 홍콩발 시한폭탄이다.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홍콩 H지수를 추종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의 예상 손실 규모가 최소 3조원에서 대략 4조7000억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경고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심지어 이…
[이수영 기자]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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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금융당국, 은행에 '세금 대신 생색' 권한 이유?
고금리 여파에 역대급 이자수익으로 배를 두둑히 불린 은행권에 대해 금융당국이 '상생금융'으로 국민들의 금리 부담을 직접적으로 낮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장민태, 이수영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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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우량 은행채 쏟아지면 내가 가난해지는 이유
이달 채권시장에 우량 은행채가 쏟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은행채 발행 한도를 폐지하면서 작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막혔던 은행의 채권 발행이 전면 허용된 셈이다.우량 은행채 발행이 늘어나는 것이 개인 금융소비자에게 미치는…
[이수영 기자]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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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반값 주담대' 신혼부부만? 디딤돌대출 다자녀 역차별…
정부가 지난 4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신혼부부 대상 주택매수 특례대출 소득요건을 현행 연 7000만원 이하에서 85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같은 요건을 적용하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2자녀 이상…
[이수영 기자]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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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P의 오경제] '너무 비싸서' '너무 떨어져서' 공포특급 된 서울 집값
가구소득의 중간 값을 뜻하는 중위소득으로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는 100채 중 단 3채 뿐이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4인가구 중위소득은 540만1000원, 2인가구는 345만6000원이다.3일 주택금융공사(H…
[이수영 기자]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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