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케이스위스(K-SWISS, www.k-swiss.co.kr)는 영국 유명 신발 브랜드 ‘유나이티드 누드(United nud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축적 미학이 돋보이는 ‘컨스트럭션 클래식(KNST classic)’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나이티드 누드(United nude)는 지난 2003년 네덜란드 건축가인 ‘렘 디 쿨하스’와 세계적인 슈즈 회사 클락스사의 후손인 ‘갤러핫 제이 디 클락’가 영국에서 런칭한 신발 브랜드. 건축 컨셉을 도입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마돈나, 위노나 라이더, 제시카 심슨, 그웬 스테파니 등 헐리웃 패셔니스타들의 ‘잇 슈즈(it shoes)’ 아이템이다.
케이스위스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이 유나이티드 누드를 통해 재해석된 ‘컨스트럭션 클래식’은 건축적 미학을 살려 디자인된 것이 특징으로, 보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클래식의 감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스위스에서는 스탠딩형 디스플레이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컨스트럭션 클래식’ 제품을 수직으로 세워서 진열함으로써 매장에서도 유나이티드 누드의 건축 컨셉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컨스트럭션 클래식’은 기본 스타일인 로우컷, 발목까지 오는 미드컷 두 가지로 선보인다. 특히 미드컷의 ‘컨스트럭션 클래식 미드(KNST classic mid)’는 발목 부분이 밴딩 처리되어 미드컷의 단점인 탈착이 불편하다는 점을 보완하였을 뿐만 아니라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바디에 붉은색 운동화 끈으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케이스위스 신발기획팀 강호정 팀장은 “케이스위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한정판 ‘컨스트럭션 클래식’은 럭스 스포츠(Lux Sports) 스타일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럭셔리한 감성의 스포츠 패션을 즐기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