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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MF 2023서 국내 유망 선도 주자 발굴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최종 수상작 15건 선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10.18 14:16:37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메타버스 혁신개발과 우수활용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최종 수상작 15건을 선정, 18일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3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 3회째를 맞는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 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 △AR글라스, HMD 등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디바이스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창작자 △사회문제해결, 안전 등 공공부문 우수활용사례 △생활문화, 엔터 등 민간부문 우수활용사례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부터 공적영역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우수활용부문(공공·민간)을 신설했다. 

총 상금 규모도 지난해 1800만원에서 올해 3000만원으로 늘었다. 

△에이펀인터렉티브 △비햅틱스 △정승익 건국대학교 교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디오비스튜디오(콘텐츠‧솔루션) △이노시뮬레이션(디바이스) △제페톤즈(창작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부문) △웅진씽크빅(민간부문)이 수상했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상에는 △빅픽쳐스(콘텐츠‧솔루션) △피앤씨솔루션(디바이스) △한현정 대표(창작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공공부문) △브이리스브이알(민간부문)이 수상했다.

△과기정통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상금 200만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KMF 기간 중 어워드 컨퍼런스, 전시 부스 등을 통해 기업 성과와 콘텐츠·솔루션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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