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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주가 반락 기간…보유 물량 확대 기회

유럽 관공서 안정적 매출 영향, 3Q 영업이익 전년比 2%↑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10.18 07:41:25

ⓒ 쏠리드 홈페이지 캡처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8일 쏠리드(050890)에 대해 주가 반락 과정이 나타나고 있어 보유 물량을 늘려 나갈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3분기 쏠리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증가한 736억원, 2% 늘어난 10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안정적인 유럽 관공서 매출 영향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쏠리드는) 9월 거래량 급증 이후 10월 거래량 감소가 나타나며, 주가 반락 과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에선 테마 소멸로 평가하지만, 그보단 내년 초 주가 급등 전 거래 소강 상태, 주가 기간 조정 상황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5년 6G 시대에도 일부 부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사용 가능한 6G 레디(Ready) 장비가 등장해 성공을 거둔다고 가정하면 쏠리드 대세 상승기 진입 시점은 내년 초일 가능성이 높다"며 "쏠리드 주식을 분할 매수해 나가면서 보유 물량을 늘려 나갈때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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