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엠피씨플러스(대표 조성완)는 1991년 설립돼 컨택센터의 서비스부터 상담 구축 BPO(Business processoutsourcing)을 제공하는 CRM(고객관계 관리)전문 기업이다.
엠피씨플러스는 32년 전통의 기업으로 현장 중심 경영을 최우선하는 기업이다. © 엠피씨플러스
엠피씨플러스의 강점은 현장 중심의 경영이다. 경영진을 현장 관리자 출신으로 기용하면서 현장의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반응하는 현장 최우선 주의를 주 전략으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랜 업력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환경 변화에 즉시 대응가능한 다양한 방안들을 보유하고 있다,
엠피씨플러스는 오랜 업력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사의 업종별 △금융 △유통 △통신 △교육 △건설 △공공기관 등 단위로 구분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를 배치하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서비스 품질과 보안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품질 부문에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KS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
보안 부문에서는 ISO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보안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피씨플러스는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 솔루션 'MatriXIPCC'와 협업으로 CRM 운영에 수반되는 장비와 솔루션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또 원활한 인력소싱을 위해 거점이 되는 △서울 중구 △영등포 △강북 등의 사무환경을 조성해 고객사의 요청시 즉시 셋업 또는 이전이 가능한 업무 위치의 유동성을 갖췄다.
올해부터는 임직원이 매주 정기 회의를 열어 △업계 리스크 파악 △경쟁사 운영 △채용 △솔루션 등 분야별 장단점을 파악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안으로 테마별 주제를 선정해 도출된 결과를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효율적인 인력 운영 면에서도 자체 개발한 채용 솔루션으로 지원자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최초 서류 검토 단계부터 지원자의 업무 적격성을 가리는 등 채용 조건에 적합한 인재를 매칭하는 차별화된 채용 프로세스를 갖췄다.
콜센터 특성상 분리된 동료 간의 정서적 거리를 줄이고자 직원 친화정책인 SNS·블로그를 운영하는 한편, 주기적인 북 세미나와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업무 의지 함양과 효율적인 인사관리 유지에 일조했다.
엠피씨플러스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 신규 수주의 훈풍을 타고 순항 중"이라며 "시기에 맞춰 외부 영업 전문 인력을 영입해 신규 자체 상담 솔루션 개발 등 대규모 내부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챗봇, 채팅, 게시판 상담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넘어 유튜브, 챗GPT를 이용한 새로운 상담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