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한글날을 맞아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수출기업 대상 여신금리 우대상품을 출시했으며, 하나은행은 오는 8일 대전하나 축구사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한글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신념으로 지킨 한글, 신명나게 지킬 한글'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의 '오백칠십칠돌 한글날 선언문'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리그램한 뒤 필수 해시태그(#신한은행·#한글날·#신한글날선언문)와 함께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캠페인 참여자를 추첨해 △3만원 백화점 상품권 △1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수출기업 여신금리 우대상품인 '우리 CUBE론-X (수출기업)'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정부의 수출기업 육성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은 △신용보증서 담보 제공 △최근 1년간 수출 실적 △신규고객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5%p 까지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정책금융기관과 총 9000억원 규모 협약보증을 체결해 수출 기업에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오는 8일 오후 1시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LIVE하나'에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유나이티드 경기를 방송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커피 쿠폰 1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오는 9일까지 하나원큐 앱으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 3매를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