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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AI, 생성형AI 시대 새로운 이정표 제시…하반기 컨퍼런스 개최

5대 핵심제품 관련 성공 구축사례 및 핵심 업그레이드 사항 등 공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10.06 13:50:20

마음AI 판교 IT센터 신사옥 전경. = 박기훈 기자


[프라임경제] 마음AI(377480)는 오는 31일 본사 사옥 밋업홀에서 '2023 하반기 마음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생성형AI가 AI(인공지능) 산업의 지형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는 현 시점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1부에서는 생성형AI를 포함한 마음AI의 5대 핵심제품들에 대한 성공 구축사례를, 2부에서는 자사의 AI플랫폼 핵심 업그레이드 사항을 공개한다.

1부 세션1에서는 기업용 리트리벌 GPT 챗봇 관련 발표가 진행된다.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실제 구축 사례가 속속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마음AI가 구축하고 있는 기업용 리트리벌 GPT 챗봇의 사례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맞춤형 학습을 한 언어모델 뿐만 아니라 기업 데이터를 정확히 추출하고 내부 시스템과도 연계한 통합된 기업용GPT챗봇의 아키텍쳐의 실제 구축사례를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마음 오케스트라 구축사례를 발표한다. 세상의 모든 AI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들을 연결하고 초개인화 워크플로우를 생성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신규 고객사들의 사례가 공개된다.

세션3에서는 AI컨택센터(AICC)의 보이는 음성봇 구축사례가 이어진다. AI 콜센터가 본격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 어떤 업종에도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이는 음성봇 사례를 발표한다. 

마음AI는 자동차 수리예약 등에 보이는 음성봇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음성과 화면클릭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해 가장 빠르고 쉽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혁신'을 만들어낸 바 있다.

세션4에서는 다양한 직업에서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AI휴먼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특히 내년 초부터는 장애인차별금지법 발효에 따라 장애인 접근권이 보장되는 무인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되는 만큼, 연구 개발 역량을 집결해서 만든 AI휴먼 키오스크와 AI휴먼 로봇의 업그레이드 현황 및 실제 구축사례가 공개된다.      

사용자는 음성과 몸동작 스크린 터치 등 멀티모달 사용자 환경으로 AI에 질문 또는 지시를 내릴 수 있어 사용자 편리성이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세션1의 GPT챗봇이 통합돼 예술작품 도슨트 역할, 제품 판매, 전문적인 안내까지 수행하는 등 실제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수준까지 다다른 모습을 공개한다.

AI휴먼 디바이스는 지난달 베를린 IFA에 이어 LA 한상대회에 출품해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세션5에서는 사무실, 건물, 매장 등 공간 전체를 AI가 관리하고 통제하는 AI스페이스 사례를 공개한다. 리셉션니스트, AI로봇바리스타, 안내경비원 AI 등 공간 전체를 무인화 관리할 수 있는 AI스페이스의 실제 작동 모습을 시연한다.

마음AI 판교 IT센터 신사옥 전경. = 박기훈 기자


2부의 경우엔 세션1에서 음성인식·음성생성·얼굴생성·언어모델·시각엔진 등 5개 핵심 엔진들의 최근 연구 성과와 최신 모델들을 공개한다. 

특히 메타의 '라마2(Llama2)' 13B와 70B 기반으로 자사 초고품질 학습 데이터셋 100만건을 학습시켜 개발한 마음GPT LM2base13B와 LM2base70B를 마음AI 홈페이지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고객사들의 선택의 폭을 기존 Polyglot 13B 기반에서 더욱 다양하게 넓혔다.

세션2에서는 마음 오케스트라에 연동된 새로운 AI API들과 서비스 API들, 그리고 최근에 구축된 혁신적인 AI 서비스 워크플로우 사례들을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마음AI 플랫폼을 이용해 데이터 수집과 라벨링, 학습과 서비스 개발 등의 End-to-End 프로세스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이번 마음AI 컨퍼런스를 통해 생성형AI 영역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지위 뿐만 아니라, 통합 AI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AI 통합자(Integrater)로써의 리더 지위를 확고하게 한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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