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진주시, 웹툰 '뿌리를 찾아서' 네이버 연재…K-기업가정신

지수면 승산 마을과 구 지수초등학교 배경…2023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선정, 1억2000만원 확보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9.11 17:16:44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웹툰 '뿌리를 찾아서'를 12일부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에 연재한다.

웹툰 뿌리를 찾아서 네이버 연재. ⓒ 진주시

이는 진주시가 경남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웹툰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뿌리를 찾아서'는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
마을과 구 지수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삼성·LG·GS의 창업주들이 동시대에 한마을에서 지낸 기적 같은 일화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작에는 '칼과 방울'로 독자들에게 친숙한 유승진 작가와 '혼자여도 괜찮지만' 목성문 감독이 작업에 참여했다.

총 16화로 제작되는 웹툰 '뿌리를 찾아서'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네이버와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람을 중요시하고 나라를 위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MZ세대 등 젊은 층에 친숙한 웹툰을 통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제작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