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7일 필옵틱스(161580)에 대해 현금 배당과 현물 배당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필옵틱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18.9% 증가한 3616억원, 11.5% 늘어난 20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요 고객사의 투자에 따른 수주 영향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NH투자증권은 필옵틱스 자료를 발간하면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며 "올해 9월 말 기준 주주는 분기 현금 배당을, 12월 말 기준 주주는 필에너지 주식 56만주 현물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자사주 61만주도 내년 소각할 계획인 바 총 시가배당률 20% 수준의 주주환원도 진행 예정"이라며 "필옵틱스를 보유 중이라면 올해 연말 필에너지 주식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