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광주에서 호남권 최대 규모 IT컨퍼런스를 연다.
AWS, 광주서 호남권 최대 IT 컨퍼런스 개최. ⓒ AWS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김준하. 이하 AICA)과 AWS에 따르면, 이달 13일 GIST 오룡관 다산홀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AWS 광주 클라우드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IT지원사업의 주체인 AICA의 김준하 단장과 AWS코리아의 엄수창 헤드가 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과 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의 필요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AWS실무진이 대거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박채현 SaaS 사업 개발 담당은 AWS Saas 비즈니스 모델 전환 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성공 전략을 설명하고, 김선수 AI/ML 사업개발 담당은 GenAI(생성형 인고지능)의 접근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광주와 전남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탁경 AWS 메니저는 '광주·전라지역 고객들을 위한 AWS 비용,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를 알린 AICA 인공지능창업캠프 입주사의 한 관계자는 "AWS의 기술지원과 비용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 있다"며 "행사에 참석해 정보를 얻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는 AWS유통사인 으뜸정보통신의 옥상경 대표가 'AWS와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메시지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