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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연세유업·더본코리아·파리바게뜨 외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8.29 21:17:41
[프라임경제] 8월29일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신제품 출시·프로모션 소식.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손잡이 우유'로 알려진 가공유 2종이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 연세유업


'손잡이 우유'는 원재료를 카툰 형태로 만든 귀여운 패키지와 유니크한 손잡이가 달린 것이 특징으로, 출시 2주 만에 100만개가 팔리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멸균팩으로 선보이게 된 제품은 기존 패키지보다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고, 원색의 컬러감을 감각적으로 적용했다. 현재 판매 중인 세 가지 맛 중 '콜드브루 커피우유'와 '초당옥수수우유' 2종을 코스트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콜드브루 커피우유'는 에티오피아 100% 원두의 콜드브루 커피 추출액을 사용한 콜드브루 커피우유다.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납유되는 신선한 원유에 부드럽고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더했다. 

'초당옥수수우유'는 초당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깊은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옥수수맛은 최근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중 소비자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해 재출시가 될 정도로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소에 관계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90ml 용량의 멸균팩으로 만들어져 보관 및 섭취가 용이하다. '콜드브루 커피우유'는 전국 18개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초당옥수수우유'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멕시코 음식 타코(Taco)를 피자에 접목해 이국적인 풍미를 구현한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이색적인 맛을 찾는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한 메뉴로, 빽보이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멕시칸풍 특제 소스와 풍성한 토핑으로 이국적인 맛과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타코를 가득 올려내 세대 구분 없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는 특제 시즈닝된 고기와 고소하게 튀겨낸 또띠아칩, 할라피뇨 등을 푸짐하게 올리고, 그 위에 부드러우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는 스리라차마요소스를 더해 멕시칸풍 매운맛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바삭하고 짭조름한 타코를 듬뿍 올린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몰트의 목 넘김과 은은한 홉의 아로마가 전해지는 '빽라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빽보이피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29일부터 9월4일까지 요기요에서 빽보이피자를 배달·포장 주문 시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요기요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3000원 즉시할인과 7%(최대 2000원) 추가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결합 사용 가능하며, 추가할인 쿠폰은 매일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이다.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는 8월29일부터 전국 빽보이피자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표적인 프랑스 전통 디저트 중 하나인 까눌레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24시간 반죽 숙성 공법을 통해 바닐라와 럼의 풍미를 더하고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함)의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까눌레(Canele)는 '주름을 잡은, 골이 진'이라는 뜻으로, 우유, 계란, 밀가루, 바닐라, 럼 등을 섞은 반죽을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프랑스 전통 과자다. 파리바게뜨는 균일한 열 전달이 가능하도록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형태로 구현해 까눌레의 바삭한 식감을 한 층 더 살렸다.

달콤하고 쫀득한 풍미가 매력적인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는 커피 또는 티와 함께 간편하고 고급스럽게 즐기는 핑거 디저트로,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디저트로도 제격이다.

오뚜기가 다대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 오뚜기


이번에 선보인 다대기 컨셉의 '지역식 얼큰 국밥'은 많은 이들이 음식점에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 국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 양념·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한 국밥을 HMR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과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으로 구성되며, 얼큰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우선,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육수에 수육을 듬뿍 넣어 진하고 깊은 국물을 우려냈고, 삼겹살과 전지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돈사골 육수에 가장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담백한 병천순대와 오소리감투, 돼지고기 전지를 듬뿍 넣었다. 병천순대는 일반 순대와 달리 소·돼지의 소창을 사용해 누린내가 적고 다양한 야채를 넣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소면을 삶아 넣고 부추를 곁들여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며, 냄비 조리 시 3분 30초~4분 30초 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 간 데워먹으면 된다.  

도미노피자가 30일 'SKT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T T day' 프로모션은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문 포장 시 최대 6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30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문 금액이 2만5000원 이상 4만5000원 이하일 경우 이용 가능하며, 특히 '0 청년 요금제' 가입자는 6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한층 더 진화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물요리 시장 선두 기업으로서 맛집 인기 메뉴를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다.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감칠맛 비법 등으로 저명한 CJ 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30년 경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의 깐깐한 고집과 철학을 담아, 진한 사골육수와 소고기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 고기 부위별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부드럽게 익혀낸 양지살을 고기 결 따라 찢어 가득 담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볶아 칼칼하고 고소한 양념에 사골육수를 더해 풍미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속이 꽉 찬 평양식 고기순대와 잡내 없이 쫄깃한 머릿고기를 가득 담았다. 뽀얗고 진한 돈(豚) 사골육수에 8시간 우려낸 사골을 더해 맛이 깊고, 들깨가루로 고소한 맛을 추가했다.

'비비고 순살감자탕'은 먹기 좋은 순살에 부드러운 양구 시래기, 국내산 감자를 듬뿍 넣었다. 돼지뼈와 대파, 통마늘, 후추 등을 우려낸 육수에 비법 양념과 들깨가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스팸사골부대찌개'는 스팸과 후랑크 소시지, 베이컨 등에 대파, 김치 등 야채를 듬뿍 넣었다.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넣어 감칠맛을 올리고, 숙성김치와 베이크드빈스(Baked beans)를 더해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7종을 갖추게 됐다. 작년 9월부터 잇따라 선보인 ‘비비고 양지설렁탕’, ‘비비고 양지곰탕’, ‘비비고 본갈비탕’은 ‘풍성한 고기 양과 진한 국물이 맛집이나 배달음식보다 낫다’는 소비자 호평 속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들의 판매량은 올해 월평균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제품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관광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계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내놓아 사랑받고 있는 폴 바셋이 가을을 맞이해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메뉴 3종을 출시, 빠르게 가을 시즌을 시작했다.

ⓒ 폴 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100% 이탈리아산 피스타치오에 상하목장 원유의 진한 풍미가 더해진 가을 시즌 아이스크림이다. 피스타치오, 오트 베이스에 에스프레소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더해 더욱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카페 오트'는 폴 바셋의 대표 가을 시즌 음료다. 

'피스타치오&코코넛칩 디저트컵'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피스타치오와 코코넛칩을 더해 식감까지 잡은 아이스크림 디저트다.

폴 바셋 담당자는 "피스타치오 메뉴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더 빨리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고객분들도 폴 바셋의 피스타치오와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달콤하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폴 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음료는 11월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신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폴 바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셔에이슬이 더욱 강력한 상큼함으로 찾아온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의 두번째 신제품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주류 최초로 오리온 캔디 '아이셔'와 브랜드 협업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아이셔에이슬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청량한 사과향을 듬뿍 담아 더욱 짜릿하고 강력한 상큼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0년 10월 한정 출시됐던 첫번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불리며 네 차례의 재출시, 완판을 기록해오다 끊임없는 소비자 요청으로 지난 3월 상시 제품으로 정식 출시됐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과일리큐르 제품(13도)보다 1도 낮은 12도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9월 초부터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오리온 신제품 소프트캔디 '아이셔 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오는 9월2일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소주 페스티벌인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하이볼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의 다채로운 맛을 담은 가을 디저트 4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가을 디저트 4종은 멸종 위기에 놓인 전통 음식을 보존하는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에 등재된 식자재 3가지와 제주도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한국 고유의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 왕실에 진상되던 귀한 재료인 황실 배로 만든 ‘먹골 황실 배 디저트'는 배를 이용한 콤포트에 바닐라 무스를 더하여 향긋한 풍미와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청태전 케이크'는 푸른 이끼가 낀 엽전이란 뜻을 가진 차의 이름인 청태전의 모양 자체를 그대로 표현했다.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재배되며 은은한 향과 함께 첨가된 크럼블과 초콜릿으로 바삭하며 달콤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로 '지주식 김 타르트'는 전남 목포 율도에서 친환경적인 양식 방법을 고수해 채취된 김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고소한 현미와 지주식 김으로 만든 타르트에 부드러운 크림을 올려 깊이감 있는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도 땅콩 케이크'는 우도의 땅콩을 넣어 크런치 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유자 가나슈와 우도 땅콩 페이스트로 고소함을 더한 무스케이크이다.

이번 가을 디저트는 9월1일부터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내 '더 아트리움' 라운지 로비 층에서 판매되며, 12월10일까지 상시 구매할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에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 선물로 제격이다.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조리 난이도가 높은 '규카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현석의 규카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규카츠'는 소를 기름에 튀겼다는 의미를 담은 일본식 양식 메뉴다. 재료 손질부터 튀김 조리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음식으로, 외식 외에는 직접 조리는 힘든 메뉴로 손꼽혀 왔다. 프레시지는 자사의 제작역량과 최현석 셰프만의 검증된 맛의 노하우를 더해 누구나 쉽고 맛있는 규카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최현석의 규카츠'는 질 좋은 미국산 초이스 등급의 소고기 원육만을 엄선해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육향을 자랑한다. 기계 컷팅 방식이 아닌 수작업으로 정선한 부채살 함량 75%인 제품으로, 소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살렸다.

규카츠에서 가장 중요한 튀김 조리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최현석 셰프의 비법 튀김법을 활용해 부드러운 습식 빵가루와 바삭한 건식 빵가루를 적정비율로 도포하고, 180도에서 1분 30초간 튀겨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츠의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기호에 따라 팬이나 화로 등을 활용해 원하는 굽기 정도로 즐길 수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한층 더 산뜻한 풍미를 더해 즐길 수 있다.

'최현석의 규카츠'는 8월29일 오후 5시3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특별히 당일 방송에서는 100명 한정으로 개인화로를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9월 말에는 규카츠에 우동을 곁들인 ‘큐카츠&우동정식’ 밀키트를 출시해 규카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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