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가 휴대폰 결제사 최초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 KG모빌리언스
[프라임경제] KG모빌리언스(046440)가 휴대폰 결제사 최초 애플페이(Apple Pay)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애플페이가 지원되는 PG파트너사로는 KG이니시스, NHN KCP, 나이스페이먼츠, 토스페이먼츠 등이 있으며, 휴대폰 결제 PG사로는 현재 KG모빌리언스가 유일하다.
KG모빌리언스는 지난 8일 애플페이 서비스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오픈했으나 내부 안정화 작업을 거쳐 금일 공식적으로 오픈소식을 전했다.
애플페이 서비스 신청은 KG모빌리언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신청서 및 애플페이 특약서를 통해 간편하게 비대면 신청 가능하며, 신규 가맹점은 최초 서비스 신청 시 간편결제 내 애플페이 이용 항목을 선택하면 기존 결제서비스 항목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 서비스 신청 페이지는 KG모빌리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그 동안 애플페이 서비스를 기다려온 가맹점과 고객을 위해 보다 안전하게 신규 서비스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적화된 결제 환경과 무장애에 가까운 운영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맹점 지원과 내부 시스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G모빌리언스는 지난 2000년부터 휴대폰 결제를 기반으로 성장한 1세대 PG사로국내 약 4만여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종합결제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애플페이 서비스 지원과 함께신규 가맹점 유입에 따라 거래금액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실적개선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