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일 시간외에서는 KC코트렐(119650), 뉴인텍(012340)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KC코트렐, 뉴인텍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4% 내린 2945원, 9.85% 빠진 2380원 하한가를 나타냈다.
KC코트렐과 뉴인텍의 하한가는 각각 약 350억원·35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각각의 공시에 따르면, KC코트렐은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목적으로 보통주 1460만주를 발행하며, 예정 발행가는 24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30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뉴인텍은 보통주 2080만주를 신주로 발행하며, 예정발행가는 1688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7월5일이며 청약은 오는 8월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