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성장 거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완판 임박

교통‧호재‧입지 3박자 갖춰…"합리적인 분양가까지"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대구 동구 일대에 공급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가 마감을 앞두고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구 동구가 주목받고 있다. 사실 해당 지역은 금호강을 품은 친환경 지역임에도 불구, 기존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 문제로 저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대구 공항이전 계획에 이어 △종전 공항 부지 개발 △안심 뉴타운 조성 △이케아 입점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대구시는 종전 공항 부지를 사업비 2조5000억원을 투입해 첨단산업(UAM‧반도체‧로봇‧헬스케어‧ABB)을 주도하고,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글로벌 수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전 부지를 '대구스카이시티'로 명명, 대구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용계역 바로 동쪽 옛 대구 연료단지 부지에 안심 뉴타운이 들어서는 중이다. 안심 뉴타운(약 2000가구) 내에는 5000㎡ 규모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이 건립된다. 4만㎡ 규모 공원 및 녹지도 조성돼 질 높은 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케아가 대구시와 1800억원 투자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 안심 뉴타운 내에 들어선다. 이를 통해 직간접 14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지며, 220만명의 연간 방문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대구 동구에 '푸르지오'가 15년 만에 새 단지를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스카이시티와 인접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각종 호재와 뛰어난 교통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동구 주거 문화를 리딩할 전망이다.

단지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랑로와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동대구 IC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수변공원 위치해 생활 인프라 역시 훌륭하다. 아울러 전 세대 남향 배치가 적용되며, 일부 세대는 금호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잉글리쉬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한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전용 59~99㎡ 총 131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별도 중도금 없이 계약금 5%만으로 계약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 59㎡ 2억9164만원~3억3120만원 △84㎡ 4억108만원~4억7195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