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카카오페이, 강원 양구에 '평화의 숲' 조성

산불 피해지역에 자작나무 8000본 춘계조림

[프라임경제] 카카오페이(377300)가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평화의 숲' 만들기에 나선다. 위치는 강원 양구군 청리 일원 약 3.0ha(약 3만㎡) 규모다. 

도심과 가까운 지역 특성에 맞춰 자작나무 8000본을 춘계조림하며 이를 통해 산림녹화와 탄소흡수량 증대, 생물다양성 확대 등이 기대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평화의 숲 조성이 추후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 위험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성공적인 산림경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018년 3월부터 다양한 공공, 민간기관의 종이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대체발송하는 서비스에 나서며 친환경 공헌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카카오페이가 발송한 전자문서로 종이 우편물 발송 건수는 1억5334만 건이 줄었으며 이는 30년생 나무 1만5334그루를 보호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