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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시스, '삼성 전고체 배터리 파트너' 갑진 덕 보나…2대주주 부각 '급등'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4.19 13:04:38
[프라임경제] 엔시스(333620)가 정규장에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삼성의 전고체 배터리 협력사인 비상장사 갑진의 2대주주라는 점이 부각되며 강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 엔시스

19일 12시58분 현재 엔시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13.71% 상승한 1만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 관련 이슈가 뜨거운 상황이다. 

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오는 2027년 전고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생산공정의 파트너사들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의 오랜 파트너사인 갑진은 해당 생산라인에서 초고압을 거쳐서 나온 셀을 똑같이 충·방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SDI(006400)의 이차전지 전체 공정별 검사장비 협력사이자 갑진의 2대주주로 있는 엔시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엔시스는 2022년 12월 사업보고서 기준 갑진의 지분 14.1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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