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왓(대표 김주영·성병권)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와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디지털 컨시어지를 도입시켰다고 7일 밝혔다.
두왓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디지털 컨시어지를 도입시켰다 ⓒ 두왓
디지털 컨시어지를 도입은 △한화 마티에 오시리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한화리조트 경주에 이어 한화리조트 내 네 번째이다. 추후 두왓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내 대부분의 숙박시설에 디지털 사이니지가 순차적으로 도입될 것이다.
두왓은 호텔리어·방문객·호텔 운영자를 연결하는 자체 솔루션을 통해 호텔·리조트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두하고 있다.
두왓은 니즈에 따라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크로 모듈 아키텍쳐(Micro Module Architecture) 구조' 플랫폼을 구축했다.
두왓 서비스가 도입된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한화리조트 앱을 이용해 비대면 셀프 체크인 및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또 객실 내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수건·어메니티·룸서비스도 터치로 주문 할 수 있다.
태블릿은 5개 언어로 번역돼 외국인 고객 응대도 무리없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에 처음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전문 에디터가 작성한 콘텐츠를 통해 주변 맛집과 관광지 정보도 준비돼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두왓 태블릿과 모바일 서비스 도입 이후 고객 스마트 룸 서비스·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이용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고, 인력 관리·고객 데이터 통계 리포트 확보 등 업무 효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두왓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7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