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오렌지나무시스템이 소상공인 활성화 및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오렌지나무시스템이 소상공인 활성화 및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박민규 오렌지나무시스템 대표와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 회장. ⓒ 오렌지나무시스템
우선 경기도 소상공인 연합회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을 오렌지나무시스템과 함께 홍보 모집을 지원한다.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은 경영개선 교육 또는 경영개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영개선 교육은 업종별 교육이나 경영 교육 등 30시간 교육 제공. 경영개선 사업화는 10시간 교육과 6회 멘토링, 최대 2000만원의 경영개선 지원금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다.
오렌지나무시스템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사업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전문기관이다. △소상공인 지원 △창업‧상권 활성화 △경영컨설팅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의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민규 오렌지나무시스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수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