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동부건설(005960)이 중남미 지역에서 4858억원 규모 인프라 공사인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하며 해외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한민국과 중미의 경제협력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프로젝트 예산으로 CABEI(중미경제통합은행)의 재원에 수출입은행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협조 융자를 더해 한국 기업의 독점적인 사업 참여가 성사됐다. 총 공사비는 약 3억7262만달러(한화 약 4858억원, 부가세 제외)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는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San Salvador)' 서쪽에 위치한 로스초로스(Los Chorros) 지역 Blvd. Monseñor Romero 고속도로에서 Panamericana 고속도로의 San Juan Opico 분기점까지 이어지는 도로(총 길이 14.64㎞)를 왕복 4차선→8차선으로 확장하고 교량 5개소 건설을 진행하는 공사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자국 교통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수출 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을 위한 종합 물류 연결 솔루션을 강력히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대표단을 꾸려 한국을 방문, 국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에 많은 국내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하지만 동부건설은 빠르게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풍부한 실적을 가진 경쟁력 있는 현지 협력업체와 협업을 통해 단독으로 시공권을 따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 건설 시장을 개척해 지속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엘살바도르 '태평양철도 사업'과 '아카후틀라항 현대화 사업' 등 발주가 계획돼 있어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해외 건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전 세계에서 'K-건설' 영토 확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디벨로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375500)가 지난달 30일 대한토목학회 주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올해 초 준공한 '새만금 만경대교'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토목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당 공모전은 대한토목학회가 국내외 토목구조물의 새로운 설계 기법 및 시공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교량과 △도로 △항만 △철도 △수자원 △환경 △터널 등 각종 토목구조물을 접수 받아 심사한 뒤 수상작을 선정한다.
DL이앤씨는 올해 공모전에서 지난 1월 준공한 새만금 만경대교를 앞세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 교량 길이가 723m인 만경대교는 세계 최초 비대칭 리버스 아치교다. 새만금개발청이 발주한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1단계 구간에 설치됐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인근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에서 채택한 창의적인 비대칭 상부 구조형식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DL이앤씨는 지난해 튀르키예에 설치한 '차나칼레대교'로 같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차나칼레대교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세계 최장 현수교(3563m)다. 지난해 유럽철강공사협회로부터 '유럽 강철 교량상'을 받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2년 연속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토목 기술력을 입증해냈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내 기술 선도를 통해 교량과 철도, 터널, 항만 등 세계가 주목하는 '랜드마크'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HDC현산 시공혁신단은 김병하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고문, 최용화 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장 등 전사 공모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사외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익희 HDC현산 대표(CSO)와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서울대학교 교수), 박호종 시공혁신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격변하는 건설업 시대에 각 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이 모여 회사의 안전·품질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실효적인 자문과 당사 발전을 위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2년 동안 주요 고위험 공정으로 선정된 8개 분야(흙막이‧기초Pile‧Top-Down‧철골‧데크플레이트 등)의 각 담당위원으로 활동한다. 공정 개선사항과 자동화 설계 및 유지 관리 기술, 현장 스마트 기술 도입 방향 등에 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자문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HDC현산 시공혁신단은 지난해 8월 발족 후 리스크 관리 선제화와 기술력 제고, 안전·품질 관리시스템 쇄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분기마다 주요 현장에서 산학연계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CSO 산하 품질혁신부문 품질안전팀이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레미콘 생산업체를 검수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공혁신단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현장 자기 규율 예방문화 확립, 가설구조물 선제적 구조안전성 확보, SMART SAFETY 시스템 구축,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 품질 문화 확산 등 HDC현산의 올해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친환경 비즈인큐베이팅(Biz. Incubating) 및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코 오픈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SK오션플랜트‧환경시설관리) △공공기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투자기관(SK증권(001510)‧유안타인베스트먼트‧한국과학기술지주‧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인라이트벤처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경쟁력 강화와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혁신 동반자로 여기는 SK에코플랜트의 동반성장 철학에서 기획됐다.
SK에코플랜트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이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통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에코 오픈 플랫폼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협력 체계다. 2020년부터 스타트업과 기술협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R&D혁신플랫폼'의 확장 형태다.
자회사 SK오션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도 새롭게 합류했으며, 참여 공공기관 및 투자기관도 9곳(기존 5곳)으로 늘었다. 3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중소기업과 기술발굴부터 공동기술개발, 기술사업화, 투자유치까지 협력할 방침이다.
플랫폼에 참여할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은 SK에코플랜트가 2021년부터 정부기관과 협력해 매년 시행 중인 기술 공모전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상반기 스타트업 대상)'과 '콘테크미트업데이(하반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를 적극 활용한다.
공공기관은 대‧중‧소 사업화연계 기술개발 지원, 정부 연구개발‧사업화 자금 지원(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등)을 맡는다. 투자기관은 국내‧외 투자상담, 타당성 검토, 투자집행 등을 담당한다. 투자유치는 참여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중소기업‧공공 및 투자기관간 유기적 협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환경‧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까지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000720)이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 힐스테이트'를 콘셉트로 주거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고객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는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으로 구축했다. 고객들은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디자인은 와이드한 화면 구성에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고객들은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브랜드 필로소피 영상을 필두로, 스크롤을 내리면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을 최우선한 사용자 환경·경험(UI·UX) 구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상단 메뉴로 △분양 정보와 일정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분양 정보' △청약 가이드와 당첨자 조회를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청약 정보' △입주 예정자를 위해 제공하는 '단지 정보' 등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힐스테이트'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우건설(047040)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년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 상생해 온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백정완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우건설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협력회사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제원 마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선정 및 평가시 △환경 △안전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회사가 지속가능경영 추진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전사적인 안전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종합평가에서 안전평가 항목을 기존 4%에서 2021년 25%로 확대하는 등 '안전'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우수 협력사의 ESG 평가 지원 등 우수 협력사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CC(002380)가 지난달 30일 서초동 KCC 본사에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획득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박치형 KCC 디지털 솔루션실 전무와 이일형 로이드인증원(LRQA)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해 물리적‧환경적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14개 영역, 114개 통제항목에 대해 엄격한 평가 및 심사를 진행한 후 검증된 기업에만 수여하는 인증이다.
KCC는 정보보호정책‧자산관리‧운영보안 등 14개 영역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보안관리 체계 수립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AI 빅데이터 플랫폼 등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보 유출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KCC는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위협 요소를 줄이고, 정보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인증 획득에 이어 인증 유지를 위한 주기적인 심사를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어 임직원 보안의식 향상 및 위기 대응 역량 제고가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ISO 27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최고 수준 정보보호와 시스템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개발해 관리체계 수준을 향상시키고 고객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 목성지구 A1·A2블록에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1·2단지 총 1490세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파크뷰 부영 1단지는 전용 84㎡ 724세대로 구성됐다. 2단지의 경우 전용 59㎡ 766세대다. 이중 1회차 1064세대(1단지 570세대‧2단지 494세대)를 임대한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도보권에 광양북초를 비롯해 광양중‧광양하이텍고교가 위치해 안심 통학여건이 조성됐다. 광양여중‧광양고‧광양여고‧광양보건대‧순천대 등도 가깝다. 또 대형 쇼핑몰 LF스퀘어 광양점과 △NC백화점 △광양농협로컬푸드직매장 △광양5일시장 등도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광양 IC가 위치해 차량을 통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여수국가산업단지 △황금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한편 단지는 완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즉시 입주 가능하다. 일정은 오는 5일 특별·일반공급을 실시하고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9~21일이다.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가능하다.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주거 부담도 덜 수 있다. 또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안심 보장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경부고속도로가 제1차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목의 날 기념식은 한양도성이 완공된 3월30일을 기념해 토목인 역할과 업적,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998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은 50년 이상 된 토목구조물을 대상으로 후손들에게 토목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 최초 시행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는 전 구간 개통(1970년 7월7일)을 시작으로 국가고도경제성장 및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국내 건설사업 기술력 향상과 함께 1970년대 중동건설 수출에 기여하는 등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선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53년 전 세워진 경부고속도로는 국토의 대동맥이자 국가 고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속도로가 첨단·디지털화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