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9일 시간외에서는 세종메디칼(258830),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종메디칼, 카나리아바이오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8% 오른 2975원, 9.87% 상승한 3만60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나리아바이오의 상한가는 인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하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또한 이날 사업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3.32%, 216.87% 증가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실적 성장 기대감도 주가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에 계열사인 세종메디칼도 상한가를 찍었다. 카나리아바이오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지난해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컴퍼니의 지분 100%를 FI(재무적투자자)들과 함께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