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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글루, 정부 "인공지능 보안기업 지원"에 '국내 최초' AI 보안관제 솔루션 '부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2.22 13:11:38

ⓒ 이글루


[프라임경제] 정부가 AI(인공지능) 기반 보안 기업을 전면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글루(067920)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13시9분 현재 이글루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6.71%% 상승한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챗GPT를 비롯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분야와 국민 안전 등 사회적 이슈가 큰 분야와 관련된 보안 제품·서비스를 제안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관련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은 지능화·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내 정보보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인 2021년에 시제품 개발 15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49억원 규모의 신규 시제품 개발 10개 과제와 함께 사업화 지원 5개 과제를 지원했다.

한편,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글루는 주력 제품인 '스파이더 티엠(SPiDER TM)'이 공공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뿐 아니라 금융권,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국내 최초 AI 차세대 보안관제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SPiDER TM AI)'를 출시해 공공시장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와 파트너 계약을 통해 MS 애저에 부합하는 보안관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바가 있어 향후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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