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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특공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강화

최대 500만원 안심 배상 프로그램 적용…다운패딩 충전 서비스 실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2.08 16:02:41
[프라임경제] 워시스왓(대표 예상욱·남궁진아)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가 명품 등 프리미엄 의류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개편·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세탁특공대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모든 케어 과정에 전문기사를 배정하며 40년 이상 경력의 케어 전문기사가 세탁 전후 얼룩 케어 및 스팀 케어를 담당한다. 

세탁특공대는 서울 전 지역 대상 수거에서 배송까지 하루만에 가능한 유모차, 카시트 세탁서비스도 선보이는 등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워시스왓

특히 캐시미어를 비롯해 울, 실크 등 물과 열에 민감한 소재는 한 번에 오직 1·2벌만 세탁할 수 있는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사의 최고가 클리닝 머신인 라군 시스템을 사용하고 가죽, 퍼 같은 보온성이 중요한 소재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세탁특공대가 자체 개발한 워터리스 리프레싱 머신으로 저온 및 살균 세탁한다.

또한 의류의 모든 단추 및 금속 로고 패치에 커버를 씌우고 개별 세탁망을 사용하는 등 세탁 전 과정에서의 마찰에 의한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고 얼룩 종류에 따라 세탁특공대가 맞춤 배합한 세제를 사용해 섬세한 얼룩 제거를 진행한다. 

한편 세탁특공대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함께 패딩 복원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다운 패딩 털 충전 서비스와 패딩모자 털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궁진아 워시스왓 대표는 "누적 36만장 명품 세탁의 노하우를 살려 프리미엄 의류를 위한 케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고, 이를 위해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모셔 팀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옷을 포함해 세탁이 가능한 모든 제품군으로 세탁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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