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이 증권형토큰발행(STO)과 관련한 민간 협의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은행(006220)이 상승세다.
2일 14시23분 현재 제주은행은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2.46% 상승한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이 빠르면 다음 주 STO 관련 민간 협의체인 'STO 얼라이언스'(가칭) 구성 작업에 착수한다. 해당 협의체는 증권사를 비롯해 간접선박·항공사 등 실물자산 기업, STO 관련 가상자산 사업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산업 진흥'이라는 목적은 물론, 당국과의 소통창구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제주은행은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신한금융지주(055550)가 지분 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