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개최

창업 세미나·아이템 상담 등 창업 준비 프로그램도 운영

[프라임경제]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첫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식품외식 전문박람회를 주관하는 월드전람은 오늘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외식 전문박람회를 주관하는 월드전람은 오늘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월드전람

이번 창업박람회는 2023년 첫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관련 창업 세미나와 아이템 상담 등 다양하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 업체는 100여개 브랜드다. 

이 중 바른치킨은 바른봇(치킨로봇)을 접목한 바른봇스토어(자동화 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바른봇스토어는 자동 치킨 조리로봇인 바른봇을 푸드테크에 접목한 미래 외식 사업 모델이다.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창업자의 업무 강도도 최소화시켰다. 아울러 로봇이라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품질 유지 △위생 제고 △운영 안정 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도 22년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진이푸드 관계자는 "창업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과 당일 요리되는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하는 반찬가게 프랜차이즈다. 국내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산지에서 직송된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신뢰도가 높다. 또한 HACCP(해썹) 인증을 통해 위생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비외식 △도소매 △서비스 △점포&외식설비 부문 등으로 나눠 예비창업자를 맞는다. 아울러 △빅데이터로 본 2023년 창업트렌드 전망 △브랜드 마케팅 전략 △식당의 공간 기획력 △홍석천&이원일 쉐프의 창업 토크 콘서트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