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Y] 네온테크, 기산텔레콤, 파이버프로 '상한가'

27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7일 시간외에서는 네온테크(306620), 기산텔레콤(035460), 파이버프로(36877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온테크, 기산텔레콤, 파이버프로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6% 뛴 3755원, 9.89% 상승한 3555원, 9.82% 오른 246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드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네온테크, 기산텔레콤, 파이버프로의 상한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금일 제57회 정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히면서 수혜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6일 북한 무인기가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파주 일대는 물론 서울 영공까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군용 무인기 도발에 대한 전력 예산을 증액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예산과 전력을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