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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비치 리조트, 연계 골프클럽 2곳 선봬

워터파크서 골프까지…다양한 즐길거리 가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2.19 14:36:50
[프라임경제]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 '괌'을 평범한 가족 휴양지로만 생각했다면 아직 괌의 매력을 절반만 알고 있는 것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괌은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를 즐기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뜻한 열대성 기후로 1년 내내 골프가 가능하면서 여행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괌은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샷을 날리는 경험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온워드 비치 리조트'가 괌 최고의 골프클럽으로 손꼽히는 망길라오CC와 탈로포포CC를 연계했다. 

망길라오CC의 12번 홀은 전 세계 골퍼들의 '골킷리스트'로 손꼽히는 망길라오CC의 시그니처홀이다. ⓒ 온워드 비치 리조트

먼저 망길라오CC는 남부해안을 끼고 있는 골프클럽으로, 국제공항에서 남쪽으로 20분 거리인 해안에 위치해 있다. 

코발트 블루의 태평양과 코스내 초록잔디, 그리고 파란하늘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해방감, 무엇보다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모든 골퍼를 매료시킨다. 

바다를 끼고 플레이 가능한 골프 클럽으로 세계적인 골프클럽 설계가인 로빈 넬슨에 의해 설계된 망길라오CC는 그의 명성에 걸맞게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의 골프클럽 월드 랭킹에서 세계 1만3000여 코스중 79위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티샷으로 바다를 넘겨야 하는 12번 홀은 전 세계 골퍼들의 '골킷리스트'로 꼽히는 망길라오 골프클럽의 시그니처 홀이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케 하는 아웃코스의 페어웨이는 큰 3개의 연못을 중심으로 설계 됐으며, 바닷바람과 햇빛의 변화는 플레이의 미묘한 영향을 더 해 짜릿함을 선사한다. 

아울러 울창한 산림과 큰파도가 몰아치는 해안가로 둘러싸여 있는 인코스에서는 선명한 그린의 페어웨이와 코발트 블루의 바다가 극적으로 대비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탈로포포CC는 최신형 GPS 시스템이 모든 카트에 탑재돼 있다. ⓒ 온워드 비치 리조트

이어 탈로포포CC는 샘 스니드, 벤 호건 등 전설로 기억되는 PGA선수 9명이 각 2홀을 감독해 드림코스를 새롭게 탄생시킨 골퍼들에게 친화적인 골프클럽으로, 자연 그대로의 조경을 이용한 인코스와 열대림과 호수가 있는 아웃코스까지 모든 골퍼에게 최상의 코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형 GPS 시스템이 모든 카트에 탑재된 것은 기본이고 정확한 비거리와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 형상과 플레이 속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아웃코스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과 푸른 잔디가 호수의 수면에 비쳐 휴향 리조트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넓은 평지의 페어웨이와 다르게 각 홀의 지리적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홀이 많은 인코스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골퍼에게 최상의 골프코스를 제공한다. 

온워드 비치 리조트 관계자는 "온워드 비치 리조느는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고 인기가 많다"며 "이번에 괌 최고의 골프클럽으로 손꼽히는 망길라오CC와 탈로포포CC를 연계한 만큼 많은 골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온워드 비치 리조트

한편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총 5개의 슬라이드와 유수풀, 파도풀 등의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고, 괌 최고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바디보딩과 서핑 무료 강습을 비롯해 △바나나보트 △수중배구 △패들링 경기  △스폰지 릴레이 경기 △풍선 던지기 등이 워터파크 및 해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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