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강케어 전문 브랜드인 벤처기업 블루레오(대표 이승민)가 나이스디앤비의 기술신용평가(이하 TCB)에서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칫물 흡입 기능을 탑재한 전동흡입칫솔 'G100'을 개발했다. ⓒ 블루레오
기술신용평가(TCB)는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분류한 것이다.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블루레오는 음파전동칫솔에 양칫물 흡입 기능을 탑재한 전동흡입칫솔 'G100'을 개발했다.
G100은 연하장애(삼킴장애)로 스스로 양칫물을 뱉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 · 고령자 등의 위생적인 구강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G100의 양칫물 흡입량은 분당 500ml(±25%), 음파진동은 1만4000rpm이다.
이승민 블루레오 대표는 "이번 평가에서 블루레오의 기술력과 안정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감사드린다"라며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레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