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 수성구 최초 '자이(Xi)' GS건설(006360) 범어자이가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아파트 전용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52실 총 451가구로 이뤄진다.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확보했다. 대구 지하철 범어역(2호선)이 인근에 위치했으며,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KTX·SRT·고속버스터미널)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며,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도 계획된 만큼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여기에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 학군 범어초·경신중·경신고 등이 인접한 동시에 수성구청역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위치했다. 나아가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수성구청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지방법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야시골공원이 바로 옆에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 환경도 확보해 최근 주거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내부는 자이 브랜드만의 다양한 혁신 설계로 인해 쾌적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는 4베이(bay)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현관 창고와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도 도입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 설계로 쾌적함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주방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정화가 가능한 '시스클라인 시스템'을 비롯해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냉동고·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 쿡탑 △시스템에어컨 등으로 구성되는 풀' 퍼니시드 스타일'도 적용해 편리함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어린이집을 포함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단지 중앙부 웰컴가든과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 등도 구성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범어자이 가장 큰 특징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
실제 범어자이는 건설업계 최초 론칭한 모바일 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CLUB XIAN(클럽 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세대 적용)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전등·난방·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 △입주민 동선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한편, 범어자이 아파트 분양 일정은 △7월4일 1순위 해당 지역 △5일 1순위 기타 지역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14일이며, 25~28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30일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후 7월7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하고, 8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범어자이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