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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연준 인플레 억제 의지 재확인…나스닥 2.7%↑

WTI, 1.6% 내린 배럴당 112.40달러…유럽 동반 '강세'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5.18 08:45:54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대비 431.17p(1.34%) 상승한 3만2654.5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84p(2.02%) 뛴 4088.85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321.73p(2.76%) 치솟은 1만1984.52로 장을 마쳤다.

이날 파월 의장은 열린 월스트리트저널 주최 행사에서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그러한 조치가 중립금리 이상으로 넘어서는 것을 포함한다면, 우리(연준)는 그것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회의에서 경제 상황이 현재와 유사하다면 50bp 금리 인상이 나올 것 같다"며 추가 50bp 금리 인상을 시사하기도 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 발언을 이전과 비슷했던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것이란 연준의 의지라고 해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달러(-1.6%) 내린 배럴당 112.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43달러(-2.13%) 하락한 배럴당 111.81달러를 기록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3% 상승한 6430.19,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1.59% 오른 1만4185.94에 거래됐다. 런던 증시 FTSE100 지수는 0.72% 뛴 7518.35를 기록했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대비 1.52% 오른 3741.51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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