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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DL이앤씨·롯데건설·SK디앤디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2.04.07 09:12:38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DL이앤씨(375500)가 오는 5월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전용 84㎡ 총 430실 규모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자리해 서울 강남부터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 수원역(1호선·KTX) 이용도 수월해 광역 교통 여건도 자랑한다. 

여기에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권선로를 통해 차량으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까지 이동이 용이하며,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를 비롯해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 다수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규모 종합병원 수원덕산병원을 비롯해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롯데백화점 △롯데몰 △스타필드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고색초·고색중·고색고도 인접해 교육 인프라도 확보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브랜드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 호실이 3룸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에는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롯데건설이 지난 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부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ESG 경영 실천 및 중대재해 사고 예방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의거해 승강기 검사·인증·조사연구 등을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소음 △진동 △시방 △적합성 등 11개 항목을 점검하는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승강기 설치 착공 현장에 고위험 작업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의 전문인력 지원으로 승강기 분야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롯데건설과 국내 최초 '승강기 에너지 효율 등급제'를 시범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 제품인 '승강기 회생전력장치'를 확대 적용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승강기 분야 품질향상으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K디앤디(210980) 운영·관리 전문 자회사 '디앤디프라퍼티매니지먼트(이하 DDP)'가 2021·2022 머큐리 어워드에서 매거진 디자인컬쳐·라이프스타일 부문 Honors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머큐리 어워드는 '아스트리드 어워드', 'ARC'와 함께 공공기관 및 기업의 홍보 활동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어워드 중 하나다.

미국 '멀콤사'가 주관하는 머큐리 어워드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 어워드로 △일반간행물 △광고 △PR·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 머큐리 어워드는 12개국에서 400개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세계 각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시상에 참여했다.

머큐리 측은 DDP <Next> 매거진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하나의 사물을 꿰뚫어 보는 깊이 있는 통찰력이 담긴 글로, 문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그려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Next>는 앞으로 매거진이라는 물성을 넘어 주제와 공간과 사물에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전개하는 웹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최근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삼척 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실을 방문해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HUG는 지난달 17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을 통해 강원 삼척에 성금 1억원을 후원했으며, 지역 화재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큰 점을 고려해 1억원 추가 후원을 결정했다.

HUG가 전달한 구호 성금은 이재민 주거 지원 등 생활 안정과 보상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피해 복구 및 산림 복구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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