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사랑' 김주희 아나운서, 골프 유튜브 채널 개설

임희정 선수의 스윙 10단계 '김주희의 더러브골프'서 시청 가능

임희정(왼쪽) 프로골퍼와 김주희 아나운서. ⓒ 김주희 아나운서 SNS

[프라임경제] 골프 인구 500만 시대, 김주희 아나운서가 골프 유튜브 채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 를 오픈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5까지 SBS에서 재직 후 프리를 선언한 전문 방송인이다. 프리 선언 이후 시작하게 된 골프에 매력을 느낀 그는 지난 2020년 US GTF 코리아 티칭 프로 자격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골프에 진심인 김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를 통해 골프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주희의 더러브골프에서는 지난해 KLPGA 인기상을 수상한 임희정 선수의 P1어드레스부터 P10피니쉬에 이르기까지 총 10단계의 스윙 단계를 배울 수 있다. 

그는 "나이 들어서도 벗들과 오래 오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치자는 목표로 고수에게 △골프 스윙 배우기 △골프 프로 도전기 △골프 근력 만들기 △골프 패션 △용품 후기 △유명 셀럽들과 명랑 골프 라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여성 골프 채널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