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목적으로 병원 예약상담, 챗봇, 비대면 진료 등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브로드씨엔에스(대표 차두선)가 지난 29일 의료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 인포마이닝(대표 이재용)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로드씨엔에스와 인포마이닝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브로드씨엔에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병원 예약상담 플랫폼과 챗봇, 음성인식, 비대면 진료 △클라우드 서비스 △의료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위한 연구 △공동 기술 개발 협력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의료원 등을 포함 국내 70여개 병원 AICC 기반 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로드씨엔에스는 국내외에서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전개해 온 인포마이닝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정부 및 병원 등 기관과 인공지능 의료 빅데이터 API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환자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고 의료진은 더 나은 의료 환경에서 근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포마이닝의 실시간 생체신호 수집과 인공지능 분석, 제휴사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두선 대표는 "사업 제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스마트병동을 만들기 위해 AI기술 기반의 챗봇과 예약상담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의료진을 돕는 AI의료지원 서비스, 비대면 원격진료 및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