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24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에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지방보훈청장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 업무 협약식은 △장풍에이치알 △장풍아도르 △에프앤씨시스템 △이글스시큐리티 △두손컴퍼니 △보라스카이 등 7개의 기업과 실시했다.
고용우수기업으로는 △서울이앤지 △현장종합관리 △케이디텍이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대표님들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협력관계가 지속되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감사장을 받은 정재기 서울이앤지 대표는 "제대군인들은 직무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높고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 대처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에 내년에도 제대군인 채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320여 기업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올해 총 20개의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