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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기술력 입증'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5‧6라운드 우승

더블라운드 연속 우승으로 포디움 석권…"기술 명가 걸맞은 연구 개발 매진"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1.11.08 14:22:47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073240)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클래스 5‧6라운드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지난 6일 진행된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서는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의 노동기, 이정우 선수가 직전 라운드 대비 향상된 퍼포먼스를 과시하며 각각 1위, 3위를 차지했다. 

더블라운드로 연이어 진행된 6라운드에서는 정의철 엑스타 레이싱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이찬준 로아르 레이싱팀 선수가 2위에 올라서며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자존심을 지켰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지난해 엑스타 레이싱팀의 종합 우승을 통해 기술 명가의 이름을 되찾았던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올해도 빛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도 이에 걸맞은 타이어 연구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레이스 7‧8라운드는 오는 20~21일 더블라운드로 진행되며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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