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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빛소프트, 대선주자들 메타버스 활용 출정소식에 강세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6.22 11:04:04
[프라임경제] 여당 유력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메타버스를 통해 정책 홍보 및 대선 출범식을 가지면서 한빛소프트(047080)가 수혜가 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5.90% 상승한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3월 130억원 자금 조달을 하며, △미공개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 △런데이·핏데이 서비스 고도화 △5G·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회사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22일 네이버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통해 국가비전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공개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메타버스 맵은 오프라인 행사장과 같은 배치를 바탕으로 이 전 대표의 국가비전과 가치·상징을 표현했다. 사실상 가상세계 버전으로 대선 출마선언식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이 전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에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가상공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메타버스 맵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도 지난 21일 제페토를 통해 대선캠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그는 "오늘 박용진 메타버스 대선캠프가 공식 출범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시대교체와 정치 세대교체 상징과 같은 첫 출범"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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