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KDI와 같이 디지털 전환 중견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 중견기업 초청 간담회에선 한국야금, 더존비즈온 등 디지털 전환 수요·공급 중견기업 대표 및 임원과 구자현 KDI 지식경제연구부장, 한재필 부연구위원,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제 성장 기반으로서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을 모색했고, 간담회에 참가한 수요 중견기업들은 업종·기능별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 바탕을 둬 장기적인 지원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공급 중견기업들은 "공급 기업의 기술과 수요 기업의 경영 지식은 디지털 전환 성공을 뒷받침할 전술 병참"이라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수요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공급 기업에 구체적인 필요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디지털 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경제 재도약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과제인 것"이라며 "KDI와 같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