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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로 따뜻한 정 전달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 당부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1.02.04 18:06:57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이 시청에서 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전영준 부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영천시

[프라임경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시청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전영준 부회장, 지정식 사무처장, 경월성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전영준 부회장은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므로 적십자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시민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와 재해 이주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매년 모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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