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인지증)으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2월 한 달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치매약 복용 어르신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 등 60여곳을 직접 찾아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진단 어르신 지원서비스 집중 홍보를 진행 중이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지원서비스 홍보 △치매조기검진 △치매노인 실종예방 지역 안전망 구축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파트너 등록 △치매의심 및 치매고위험군 의뢰 연계협조 △24시간치매상담콜센터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수칙 등이다.
치매조기검진은 만60세 이상 누구나 매년 1회 (75세 이상 2회) 이상 기억력 저하 등 이상이 없어도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 가능하다. 또 치매 진단 시 치매치료 관리비와 조호물품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2일자로 수동·안의·서상면 내 모든 의원 및 약국 12개소에 치매안심센터 집중 홍보 및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파트너' 등록을 완료했으며, 치매진단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치매노인 실종예방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았다.
치매 관련 문의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24시간치매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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