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IT학부 소프트웨어공학과, 대한전자공학회 학술심포지움 논문 발표

[프라임경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강미진, 정원근 학부생이 오는 16일에 개최되는 대한전자공학회 학술심포지움에 제출한 학술논문들이 수락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IT학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대한전자공학회 학술심포지움 논문을 발표했다. ⓒ 세종사이버대학교

학부생들은 소프트웨어공학과 김종배 교수의 지도하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업공동체 활동을 수행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강미진 학부생은 국내 본인확인서비스에서 수단들이 혼재되어 있어 사용자 UI 역시 다양함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통합하고 표준화된 UI 제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해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본인확인서비스 인증모듈의 단일화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하고 게재할 예정이다.

정원근 학부생은 국외 본인인증서 서비스의 사례를 조사하고 국내외 현황을 분석하여 국내에 본인확인 제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해 '국외 본인확인 현황을 분석 기반의 국내 본인확인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하고 게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재 IT업체에 재직 중이며 사이버대의 특성상 현업과 학업을 동시에 병행하기에 시간적인 어려움이 있음에도 주경야독의 자세로 소프트웨어공학과의 학업과 연구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김종배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학과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IT활용 능력과 창의적 개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논문발표, 지적재산권 등록, 창업경진대회 참가, IT창업컨설팅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IT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실습형 교과목들을 운영하고 있는 등 DNA(Data-Network-AI) 핵심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SW코딩교육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오픈소스프로그래밍(도커) △아두이노 및 라즈베리파이 등 최신 SW개발에 특화된 교과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SW개발 및 기획자 양성과 IT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운영 능력을 겸비한 SW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공학과 재학생들은 △SW코딩교육전문가 △블록체인전문가 △모바일앱개발전문가 △SW개발전문가 △SW프로젝트관리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빅데이터·데이터과학전문가 자격증 및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지난 1일 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