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 전통문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업체 모집

전통문화기업 K-Culture 선도기업 육성

[프라임경제] 엔피프틴파트너스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통문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기 창업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문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업체 모집 내용. ⓒ 엔피프틴파트너스

이를 통해 전통문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도 해당 프로그램에 연계될 수 있도록 기술 검토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선정기업에게 온라인 사업화 교육(공통·맞춤형) 및 집중 멘토링을 지원하고, 빠른 성과도출을 위해 멘토링과 병행해 내부적으로 직접 투자심사까지 진행한다. 

또한, 최종 선정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전통문화산업 분야 관련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으로 △전통적인 소재 △기법 △문화 △상품 등 활용된 연관 분야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공연예술 △도시재생 △문화유산 △전통공예 △소품 △관광 등이 해당되며, 신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김영빈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는 "다수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통문화 아이템을 가진 창업가들과 스타트업의 사업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공식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수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최근에는 하드웨어에서 도시재생, 인공지능 등 투자포트폴리오의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아울러 팁스 프로그램은 엔젤투자금(1억원)에 기술개발자금(최대5억원), 추가연계지원금(최대4억원)을 합쳐 총 사업화 및 R&D자금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엔피프틴파트너스는 팁스 운영사에 지난 2019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