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인텔리전스, 수면 중 실시간 건강모니터링 플랫폼 전시회 개최

"불면시 뇌자극 기능으로 숙면 유도"

[프라임경제] 세원인텔리전스(대표 박세진)는 에이스침대와 협업해 B2B 연합 전시 형태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에이스에비뉴 청담점에서 '수면 중 실시간 건강모니터링 플랫폼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원인텔리전스는 '수며 중 실시간 건강모니터링 플랫폼 전시회'를 진행했다. ⓒ 세원인텔리전스

세원인텔리전스는 올해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CES 가전제품 박람회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기술로, 언택트 시대에 맞춰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실시간 건강상태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에 박세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팀 박사가 개발한 기술을 세원인텔리전스로 이전해 이 플랫폼에 적용하고 실제 구현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실시간 예방 건강(Preventive Health) 모니터링 서비스는 수면 중 사용할 수 있는 안대 타입의 센서로 뇌파와 안전도측정과 가슴부위에 심전도 패치 부착 또는 에어센서가 장착된 타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건강과 수면상태를 모니터링 한다.

기본적으로 수면 중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보고해 위급상황시 신속하게 가족과 병원 등에 알림이 가능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압 및 뒤척임 등의 분석을 통해 바른 수면자세 안내, 유도, 수면 건강 정보 제공 및 불면시에는 뇌자극 기능으로 숙면을 유도하는 건강 증진 기능도 부가돼 있다.

한편, 전체 시스템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세원인텔리전스를 비롯해 △에이스 침대 △불스원(밸런스온) △세종 CNW △지오엠씨(엠씨스퀘어) △Life Science Technology가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