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성체줄기세포 증식, 다분화능 및 재프로그래밍을 촉진하는 CD49f(인자)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발명은 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세포원으로부터 CD49f 표면항원을 가지며 구형성장 에 의해 스피어 형성능이 우수하고, OCT4 및 SOX2 고발현능을 가지는 성체줄기세포를 수득하는 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수득 된 성체줄기세포 또는 이로부터 분화 된 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세포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성체줄기세포를 세포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조직으로부터 분리된 다종 세포 혼합 상태에서 균질 성체 줄기세포를 다량 배양할 수 있다.
비균질한 세포군을 사용할 경우 치료제로부터 일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 균질한 성체줄기세포를 다량 얻을 수 있다.
사측은 "이번 발명으로 고효율 줄기세포 치료제를 제조 가능 하도록 했다"라며 "줄기세포 치료제 기능을 향상한 줄기세포 원료 특허로, 향후 면역관련 질환과 함께 신경계 질환·심혈관계·골격계 질환 등 치료에도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