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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e-mobility 전동 산업화 촉진

한국방위산업학회·한국생산성본부·한국전기차협동조합과 공동협력 MOU 체결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8.11 14:32:53
[프라임경제]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10일 △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전기차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기관 대표들은 e-mobility 전동화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산업이자 지구 온난화 주범인 배출가스를 제로화시키는 친환경 산업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산업화 및 국내 전기차 외국진출, 교육 분야 등에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 학술 조사연구 및 자료 개발 보급, 국제협력을 위해 지난 1991년 설립된 전문 학술법인이다. 이날 MOU를 계기로 국방 산업 분야 e-mobility 전동 산업화에 국제전기차엑스포와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전기차 외국 진출, 교육 분야 등에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


이와 함께 지난 1957년 설립된 사회 전반의 생산성 향상  솔루션 제공 및 조사연구, 교육 분야 특수법인인 한국생산성본부는 e-mobility 전동화 분야까지 확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게 된다.

또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2016년 전기차 중심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핵심역량 집중 및 강화'를 위해 전기차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협동조합으로, 이날 MOU를 통해 해 국제전기차엑스포(IEVE) 네트워크와 연계, 국내 전기차 외국 마케팅 및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동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라(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오는 9월16~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최적의 포맷으로 진행한다.

세계적인 전기차의 흐름을 직접 만나는 전시회와 다양한 주제의 각종 국내‧외 콘퍼런스 등의 경우 KT의 최첨단 통신망 5G 기반으로 사이버 전시회와 화상 콘퍼런스를 병행한다. 특히 안전한 엑스포를 위해 입장객 수 제한과 함께 철저한 방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국제전기차엑스포가 '뉴노멀 시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5G엑스포, 사이버엑스포, 안전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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