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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 최대주주 지분 확대…향후 M&A 검토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7.17 15:46:45
[프라임경제] AJ네트웍스(095570)는 최대주주 측이 지분 확대를 통해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AJ네트웍스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문지회씨 외 1명이 주요주주인 핀벤쳐스(FINVENTURES UK LIMITED)가 보유한 지분 234만1116주를 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종전 49.4%에서 54.4%로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매매는 최대주주 측의 책임경영 의지와 함께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결정"이라며 "현재 중장기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재편을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기업합병(M&A)과 투자 활동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종합렌탈 1위 기업인 AJ네트웍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수혜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1분기 IT 사업부문 매출이 지난해동기대비 132% 증가했으며, 2분기에도 위생 가전과 PC 등 단기렌탈 제품에 대한 계약이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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