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방사회복지회와 ㈜크림컴퍼니는 지난 10일 미혼양육모들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온라인플랫폼의 개설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스턴스토어'는 제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르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동방사회복지회 미혼양육모들의 소득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스턴스토어'는 동방사회복지회와 ㈜크림컴퍼니 (대표 박인구)가 협력해 '착한 소비를 통한 미혼양육모들의 자립'이라는 기치로 진행되며, 오는 9월중 '착한 소비'를 테마로한 온라인 갤러리 겸 허브사이트(hub website)인 '이스턴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이스턴스토어'에는 원데이클레스를 진행하는 10명의 미혼양육모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홍보하고,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스토어로도 연결될 예정이다.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는 '이스턴스토어'를 통해 미혼양육모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크림컴퍼니 박인구 대표는 미혼양육모들이 스스로 만든 제품의 판매를 통해 자립과 생활안정을 찾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크림컴퍼니는 '지구공동체를 위한 소셜임팩트 랩'을 표방하고 있으며,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디자인, 웹 개발, 쇼핑몰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