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ICT 스타트업 업계 코로나19 피해 심각"

업계 어려움 청취…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경제 준비 당부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4.21 12:31:12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장석영 제2차관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업계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업계 영상간담회'를 개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각 기관과 기업의 사무실에서 영상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스타트업 대표 6명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스타트업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들을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장석영 차관은 "그동안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해온 스타트업 업계가 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은 피해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들은 피해 회복뿐 아니라, 앞으로 닥쳐올 비대면(언택트) 경제를 위한 준비까지 필요한 상황으로,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원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