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이시티(067000, 각자 대표 조성원·박영호)는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사전 캐릭터 및 길드 생성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캐릭터 및 길드 생성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원하는 클래스와 종족을 선택한 후 캐릭터 명과 길드 명을 선점할 수 있다.
해당 이름은 전체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길드 생성의 경우 자체 길드를 만들지 않더라도 다른 이용자가 개설한 길드에 미리 가입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블레스 모바일'은 지난 달 20일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동시에 사전 예약을 시작한데 이어 사전 예약 돌입 10일 만에 100만 예약자를 달성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특히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통 정책이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며 사전 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쇼케이스 당시 조이시티는 '길드전' 및 탱딜힐의 역할 강조가 돋보이는 PC MMORPG 감성의 콘텐츠를 선공개 했으며, 공식 카페를 통해 사전 예약자를 위한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온라인 쇼케이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IP를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한 모바일 MMORPG"라며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화려한 룩앤필과 콘트롤의 재미를 살린 논타깃팅 액션이 강점으로 꼽히며, 3월20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CBT 후 곧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