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부산 장애인론볼 선수들에게 500권의 책을 기증했다. ⓒ 안드레교회
이번 기증은 평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책 읽기 문화봉사 ‘가자 책으로, 놀자 평화로’라는 주제로 열렸고,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종태 부산장애인론볼연맹 전무이사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7월 열린 제17회 부산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선수권대회에서 선수 식사 지원, 경기장 주변 청소, 경기 진행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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