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라시아스합창단 '2019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12월13일부터 3일간 3일간 총 5회 공연으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특히, 애틀랜타 인피니트 아레나(1만석 규모와 올랜도 암웨이센터(1만3000석) 두 곳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 공연은 지난 11월15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국내 1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0년에 초연 한 이래 올해로 국내만 750여회를 공연하면서 150만 관객들을 모으며 사랑을 받아왔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매년 국내에서 세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리사이틀, 월드문화캠프 초청공연, 시민을 위한 야외 무료 콘서트 등 수많은 연주회를 진행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 및 특별상 수상으로 한국 위상을 드높이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부산공연은 '온마음 후원회'가 함께한다. 온마음 후원회는 행복나눔 실천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다문화가족 △소방대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을 공연에 초청해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후원회는 지난해에도 600여명의 문화소외계층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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