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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GF, 자회사 국내 최초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 론칭 부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9.26 10:14:47
[프라임경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돼지고기 품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대체육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BGF(027410)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10시10분 현재 BGF는  전일대비 1.98% 상승한 6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일본 경제 전문매체 닛케이아시안리뷰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인해 중국에서 식물성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부터 국수, 월병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 역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일주일 만에 파주, 연천, 김포, 강화 등 경기도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대체육류관련주들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BGF의 경우, 계열사인 대체육 브랜드 헬로네이처가 최근 업계 최초로 '비건 전문 존' 을 오픈했다. 비건 전문 존에서는 동물성 재료 및 성분이 배제된 식음료부터 생활용품까지 200여개 상품이 판매된다.

헬로네이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인 비건 인구가 국내에 급증함에 따라, 더욱 간편한 비건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비건 전문 존을 기획했다.

또한 이전부터 대체육 '비욘드미트'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채식주의에 선도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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